제 3 큰(大) 장, 2 정근(精勤) 경

<428> 청정한 행과 거룩한 불에 공물 바치면 많은 공덕 쌓을 수 있다
<429> 정근의 고행은 매우 어려워 이루기 어렵다고 악마 나무치는 외친다
< mara 天魔, 惡魔, 摩羅, 衆魔, 諸魔, 邪魔, 障, 魔, 魔王, 魔羅, 魔衆, 魔軍 >
제 3 큰(大) 장,
2 정근(精勤) 경
スッタニパータ 428.429. 第3 大きな章 2.精勤経 4.5.
그대가 베다(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청정한 행위를 하고,
거룩한 불에 공물을 바치고서야 비로소,
많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
(고행에) 힘써 노력하는 것으로, 무엇이 되겠나?
○中村元先生訳
428
あなたがヴェーダ学生としての清らかな行いをなし、
聖火に供物をささげてこそ、
多くの功徳を積むことができる。
(苦行に)つとめはげんだところで、何になろうか。
429
힘써 노력하는 길은, 가기 어렵고,
つとめはげむ道は、行きがたく、 행동하기 어렵고, 달성하기 어렵다.』
이 노래를 크게 부르면서,
行いがたく、達しがたい。」
악마는 깨달은 사람(붓다)의 옆에 서 있었다.
この詩を唱えて、
悪魔は目覚めた人(ブッダ)の側に立っていた。
그리고, 그대가, 범행(금욕청정행)을 걷고 있으면,
또, 제사의 불을 받들고 있으면,
많고 큰 공덕이 쌓입니다.
정성스런 노력으로, 무엇을 한다는 것인가요.
○正田大観先生訳
431.(428)
しかして、あなたが、梵行(禁欲清浄行)を歩んでいると、
さらには、祭火を捧げていると、
多大なる功徳が積まれます。
精励によって、何を為すというのでしょう。(4)
정성스런 노력으로 가는 길은, 가기 어렵고,
행하기 어렵고, 정복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악마는, 이러한 노래를 하면서,
깨달은 자의 눈 앞에 섰다.
432.(429)
精励への道は、赴き難く、
為し難く、征服し難きものです」〔と〕。
悪魔は、これらの詩偈を話しながら、
覚者の現前に立った。(5)
○1, 영문 Book 03 Mahavagga : Chapter 02 Padhanasutta
4.
'When thou livest a religious life, and feedest the sacrificial fire, manifold
good works are woven to thee; what dost thou want with exertion?
그대가 종교적 생활을 하고, 희생제사의 불을 섬길 때, 온갖 선한 일들이
그대를 휘감는다 : 힘을 다해 애써서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가?
힘을 다해 애쓰는 길은 어렵다, 지나가기 어렵다, 들어서기 어렵다 :
5. 이런 노래를 하면서 마라(악마)는 붓다 가까이 섰다.
'Difficult is the way of exertion, difficult to pass, difficult to enter upon;'
saying these verses Mâra stood near Buddha.
○2, 영문
(2) The Striving
428.
앞, 427게송에 붙는다.
Work merit. As thou farest godly faring 428
And feed' St the sacrificial fire, heaps up
<살아있어야, 그대는> 공덕 있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대가 거룩한 생활을 하고, 거룩한 불을 섬길 때, ~~~ 이 쌓인다.
넉넉한 보상
429. 넉넉한 보상
Abundant meed ; by striving what is wrought ?
O hard is striving's way to tread, t' endure !
<그렇게> 노력하여, 무엇이 되겠는가?
오 <그대여!>, 노력하는 길은 걷기 힘들다, 견디기 힘들다 !
○3, 영문
III. THE LONG BOOK
Sutta 2. Gotama's Struggle
428.
If thou wilt lead a pious life and tend the fires of sacrifice, much merit
will accrue. By struggles what wilt thou achieve ?
그대가 경건한 생활을 하고, 희생제사의 불을 돌본다면, 많은 공덕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애써서 그대는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429.
Rough is the road, the struggle desperate.'
(Thus Mara, standing by the Buddha's side.)
그 길은 험하다, 그런 노력은 절망적이다.』
(이렇게 마라는 말했다. 붓다 옆에 서서.)
○パーリ語原文
430.
‘‘‘Carato
ca
行なってから
そして
aggihuttañca
火への供養を
Pahūtaṃ
多くの
te
あなたが
brahmacariyaṃ,
梵行を
jūhato;
捧げれば
cīyate
積まれる
puññaṃ,
功徳が
kiṃ
何を
padhānena
精勤によって
kāhasi.
しようとするのか
maggo
padhānāya,
道は
精勤への
431.
‘‘‘Duggo
難路
dukkaro
困難だ
Imā
これらの
aṭṭhā
立った
durabhisambhavo’’’;
為し難い
gāthā
偈を
buddhassa
ブッダの
mara 天魔, 惡魔, 摩羅, 衆魔, 諸魔, 邪魔,
障, 魔, 魔王, 魔羅, 魔衆, 魔軍
bhaṇaṃ
唱えつつ
māro,
悪魔は
santike.
そばに
악마 나무치가 싯다르타에게 정근(精勤)의 수행을 그만두게 하고자 하는 말을 계속한다.
마사다(正田) 역에서 「그리고, 그대가, 범행(금욕청정행)을 걷고 있으면, 또, 제사의 불(祭火)을
섬기고 있으면, 많고 큰 공덕이 쌓입니다.」라고 하는 곳을,
나카무라(中村) 역에서는 「그대가 베다(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청정한 행위를 하고,거룩한
불에 공물을 바치고서야 비로소, 많은 공덕을 쌓을 수가 있다.」로 되어있다.
왜 나카무라(中村)는, 「베다(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청정한 행위」라고 한 것일까?
이 부분은 나무치가 싯다르타에게 궈하는 수행이 서술되고 있는 것이다.
범행(梵行-금욕청정행)은 싯다르타가 행하고 있는 정근(精勤)의 수행에도 포함되어 있는 행위지만,
극서의 자리매김(위치부여)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나카무라(中村) 번역에서는 그 점을 알기 쉽도록
「베다(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청정한 행위」라고 번역하고 있는 것이다.
베다(를 공부하는) 학생이란, <인생 4 시기 중에서> 학생기의 학생을 말하며,
<숫타니파타 2 작은 장 7 바라문 법경 6(289)>에서 얘기 되었다.
학생기의 범행 수행으로선 해탈할 수 없으므로, 나무치는 안심하고 싯다르타에게 추천한 것이다.
그래서, 거룩한불(聖火)에 공양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이 때 싯다르타가 행하고 있던 정근(精勤), 고행을 파기하는 것으로 되지만,
숨쉬기를 그치는 선정 등의 수행은 매우 어려워서, 행하기 어렵다고 나무치는 싯다르타에게
그것을 그만두게 하려고 한다.
옛 해설서에서는, 429 번 게송의 후반부는 경전편집자가 말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하면서,
허나, 옛 해설을 한 자는 이것도 포하하여 세존이 말한 것이라고 믿는다 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