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治以後 の日 本 語

めいじいご
に ほん ご
明治以後の日本語
2011110303이용화
めいじじだい
□明治時代 이후
めいじいしん
일본의 역사 중 근대라고 불리는 시기는 明治維新이 일어난 1868년 이후를 말한다. 메이지
えどばくふ
たいせいほうかん
유신은 江戸幕府로부터 大政奉還을 받고, 천황의 친정을 기본으로 서양 열강들을 따라잡으
려는 모색을 한 개혁이다. 이로 인해 일본은 천황 중심의 강력한 중앙정부를 세우고, 서양
의 신문물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배경은 일본어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중앙정부의 통
とうきょう ご
もと
일된 일본어 사용법을 제정한 훈령(東京語の基づいた)은 교육과 매스컴의 영향으로 전국으
로 퍼지게 되어, 현대 표준일본어의 모습을 갖추게 만든다. 또한 이 당시 들어온 서양문물
은 기존의 어휘, 문체, 음운체계 등에 영향을 끼친다.
も
じ
□文 字
○ルビ
ふ
が な
たて
よこ
振り仮名라고도 한다. 문자, 주로 한자의 읽는 방법을 우측(縦) 또는 상단(横)에 작은 글씨로
もとぎ しょうぞう
달아놓은 것을 말한다. 막부 말부터 메이지 초기 本木昌造에 의해 근대적인 활판인쇄술이
도입된 이래로, 활발하게 사용된다. 본디, 식자층이 적기 때문에 사용되었던 ルビ는 한자를
아는 사람이 독자로 상정되는 출간물에도 흔하게 등장하게 된다.
やまもとゆうぞう
ふ
が
な
とうようかんじ
전후 山本有三의 振り仮名를 폐지하자는 주장과 当用漢字에는 ルビ를 쓰지 않게 되는 이유
そう
때문에 総ルビ(모든 한자에 ルビ를 씀)의 경향에서 パラルビ(일부 한자에만 ルビ를 씀)의 경
향으로 바뀌게 된다.
じ
○ローマ字
あづちももやま じだい
일본에 처음으로 로마자가 들어오게 된 시기는 16세기말 安土桃山時代에 포르투갈에서 온
선교사들에 의해서이다. 그들은 포교활동을 위해 포르투갈어에 기초한 로마자를 고안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にほん를 NIFON으로 ことば를 COTOBA로 표기하였다.
えどばくふ
らんがくしゃ
그 후 江戸幕府에 의해 기독교가 탄압되고 네덜란드인과 蘭学者에 의해 네덜란드어에 기초
한 로마자가 고안되었다. つ를 [TOE] く를 [KOE]라고 표기한 것이 특징적이다
본격적인 로마자의 도입은 쇄국정책이 풀린 막부 말기와 메이지 시대의 일이다. 메이지18
とやま まさかず
ら
ま
じ かい
년 外山正一와 チェンバレン 의해 羅(ろう)馬字会가 결성되었다. 그들은 햅번식이라고 하는
わえいご
りんしゅうせい
로마자를 고안하였고, 和英語林集成에 채용되었다. 이것에 대항하여 나온 것이 일본식이다.
ごじゅうおんず
일본식은 五十音図에 기초한 표기법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937년 내각훈령에 의해 훈령식
이라는 것이 나왔다. 훈령식은 일본식을 기초로 하여 고안되었다. 특징으로는 ザ행과 ダ행
의 ジ와 ヂ 그리고 ズ와 ヅ의 구분을 없애고 [zi]와 [zu]로 통합하고, ワ행의 ワ는 [wa]로 쓰
지만 발음의 차이가 없는 ヰ,ウ,ヱ,ヲ는 [i],[u],[e],[o]와 같이 ア행으로 통합했다. 현재는 1954
じ
かた
년 고시된 「ローマ字のつづり方」가 제정된 이후에는 큰 차이가 없다
くとうてん
○句読点
くてん
どくてん
句点「。」과 読点「、」의 구분은 메이지 20년경부터 보이게 된다. 에도시대에는 구분을
하여 사용하기 보다는 한가지의 부호를 선택해서 사용하였다. 하지만 메이지 20년경의 모든
출판물에서 일정한 구분법을 두고 사용된 것은 아니다. 1897이후에 사용 양식이 정착되고,
くとうほうあん
1906년에 문부성이 『句読法案』을 제정하여, 표준으로 정착하였다.
おく
が な
○送り仮名
おく
が な
かん じ
か な ま
ぶん
わご
送り仮名는 일본어의 漢字仮名交じり文에서, 한자 표기를 한 和語를 읽기 쉽도록 활용어미
おく
が な
를 한자 옆에 적는 표기방식이다. 단, 말 전체가 가나표기된 것은 送り仮名라고 부르지 않
는다.
たと
메이지 초기에는 例エバ처럼 카타카나로 작게 표기하였으나, 활자 인쇄의 보급과 더불어 쇠
おく
な
ほう
퇴한다. 그 후 1894년 내각관보국에서 『送(り)仮名方』을 발행하였고 국어조사위원회가
おく
が な
おく
な
かた
이를 정했다. 1959년에는 그동안 통일되지 않았던 送り仮名를 『送り仮名のつけ方』 통일
おわ
かわ
お
か
하였고(Ex 終る、変る⇒終わる、変わる) 1973년에는 59년 제정된 것을 보완하였다. (Ex
おこ
あら
こと
あら
おこな
あらわ
ことわ
あらわ
行なう、現われる、断わる、表わす⇒行う、現れる、断る、表す)
かんじせいさく
○漢字政策
이 당시 한자사용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인물은
まえじまひそか
かん じ おん はいし の
ぎ
か
な
前島密가 있었다. 그는 『漢字御廃止之議』(1866)에서 난해한 한자를 폐지하고 仮名중심의
ふくざわゆきち
も じ
の おしえ
표기를 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福沢諭吉는 『文字之教』를 통해서 어려운 한자를 사용하지
じょうようかんじひょう
않으면 2~3천자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1923년에 임시국어조사회는 常用漢字表(1962자)를
발표한다 하지만 이는 관동대지진으로 실시되지 못한다. 31년에 다시 수정을 한 뒤(1858
とうようかんじひょう
자) 시행을 하나 이도 중지되게 된다. 이윽고 1946년 当用漢字表(1850자)를 발표하게 된
다. 히소카가 한자폐지론을 주장한 뒤에 80년 정도 후에서야 한자는 2000자 이내로 제한이
じょうようかんじひょう
とうようかんじ ひょう
되게 된다. 이후 1981년 常用漢字表(1945자)가 수정을 반복한 끝에 고시되어, 当用漢字表
しんじょうようかんじひょう
는 폐지되게 된다. 2010년에는 新常用漢字表가 시행되었는데 기존 상용한자에서 196자가
추가되고 5자가 소거된 2136자가 확립되었다.
しんじょうようかんじ
►新常用漢字 자수는 2136자로 2010년 개정되어 발표되었다. 몇가지 특징으로는 지명을 상
おおさか
さいたま
용한자로 나타낼 수 있도록 바뀐 점(大阪、埼玉), 신체부위나 자주 쓰는 물건 등에 대한 한
どんぶり
はし
ふ
ろ
くま
かめ
자가 추가 된 점(丼、箸、お風呂), 동물을 나타내는 한자(熊、亀)와 역사관련 한자가 추가
じょう る
り
か ぶ
き
된 점(浄瑠璃、歌舞伎)이 특징적이다.
かなづか
○仮名遣い
へいあん
さだいえ
けいちゅう
かなづか
れきしてきかなづか
平安부터 내려와 定家와 契冲를 거친 仮名遣い는 歴史的仮名遣い라고 불리며 메이지 5년에
れきしてきかなづか
げんだい
공문서에 채용되었다. 歴史的仮名遣い은 1946년 現代かなづかい가 고시되기 이전까지 많은
げんだい
れきしてきかなづか
발행물에 쓰이게 된다. 現代かなづかい는 歴史的仮名遣い가 현대의 발음과 일치하지 않는다
는 불편함에 대한 반발로 나온 것이다.
げんだい
現代かなづかい는 현대의 발음을 토대로 하였지만,
れきしてきかなづか
げんだいかなづか
일부 歴史的仮名遣い의 특징을 가미하였다. 그리고 1986년 現代仮名遣い가 고시되었다. 소
げんだい
폭의 개정이 있었으나 (現代かなづかい에서는 조사인 は、へ를 わ、え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였지만 사용할수 없도록 개정됨), 이전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고 지금까지 변동사항이
없다.
おん
いん
□音 韻
とうきょう ことば
○東京言葉
이미 에도시대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음운이 거의 완성되었기 때문에 메이지 시대와 에도시
とうきょう
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특징적인 것은 수도인 東京에 계급과 사는 지역에 따라 쓰
やま
て ご
したまちご
やま
て ご
やま
는 말이 달랐다는 것이다.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山の手語와 下町語이다. 山の手語는 山
て
の手지역에 살던 상층 무사들의 말이 계승된 것으로, 표준어의 모체가 된 말이다. 그러나
やま
て ご
したまちご
くろだ
おおた
したまち
山の手語=표준어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下町語는 黒田、大田등의 下町라는 곳에 살
았던 중하층의 사람들이 사용했던 언어이다. 에도시대부터 사용되던 말이 계승된 만큼 그
ちょうにん
とうきょう ご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町人문학의 중심이 되는 언어기도 하다. 東京語는 이후 관동대지진,
したまち
下町의 광역화, 지방출신의 유입, 학교교육으로 인해 기존의 특징을 잃고, 새로운 형식의 수
도권 표준어가 탄생하게 된다.
えどことば
こんせき
○江戸言葉の痕跡
· ヒ와 シ의 혼동 – 현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シュ와 ジュ를 シ와 ジ로 발음하는 현상 – 메이지 이후에 점차 감소하여 쇼와기에는 거
의 들을 수 없게됨. 이것은 말로써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보고 발음하는 습관이 강해
진 것과 지명의 로마자 표기가 등장한 것의 영향으로 추측됨
· [ai]연모음의 エ단 장음화
· 조사 조동사와 앞 단어와의 융합
· 촉음삽입에 따른 サ행자음의 파찰음화
ちょうおん
しょうめつ
○長音の消滅
うた
わら
おも
「歌う」「笑う」「思う」와 같은 동사는 종지형과 연체형이 [uto:][waro:][omo:]와 같이 장
음으로 발음되거나 [utau][warau][omou]와 같이 연모음으로 발음되었다. 그러나 메이지 20년
을 전후로 장음이 사라지고 연모음으로 발음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된다. 이후 장음으로 발
음하는 것은 관서지방언어의 특징으로 남게 된다.
ぼ いん
むせい か
○母音の無声化
무성자음(성대가 울리지 않는 자음) 앞의 き,く,し,す,つ,ひ,ふ의 모음이 무성화되는 현상을
とうきょう ご
말한다. 이는 東京語의 [i]와 [u] 모음이 원순성(입술 모양이 동그라미가 됨)이 약하기 때문에
자음을 더 강조하여 발음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위의 음들이 문말에 올 경우 무성화가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です,ます 등...)
がいらいおん
○外来音
메이지시대 이후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외래어의 유입도 동반되었다. 외래어의 발음
은 당대 일본음운체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많았다. 이에 최대한 원음에 가깝게 표기를
하고자 일본 음운체계에 들어오게 된다. 도입된 음들 중에는 이전 일본어에 존재했던 발음
도 있었다.
ざいとう き
· サ행의 음은 [sa] [tsa] [ʃa] [ʧ]이었다. - 『在唐記』
よっ
· 四つがな가 혼동되기 이전에는 チ와 ツ의 음은 [ta] [ti]이다.
· ハ행의 음은 역사적으로 [p]→[ɸ]→[h]로 변화하였다.
· 10세기 이전에는 ワ행과 ア행의 음은 통합되지 않고 모두 구분되었다.
た
○その他
· 어중어미에서의 が의 비탁음화가 소멸되었다.
· 일부 방언에서는 에도시대에 소멸된 발음을 사용한다. (クァ、シェ 등...)
ぶん
たい
□文 体
ぶん ご ぶん
○文語文
かんぶんくんどくたい
わかんこんこうぶん
わぶん
메이지 시대의 문어문은 에도시기의 문체를 계승한 한문, 漢文訓読体、和漢混淆文、和文、
おうぶんちょくやくたい
そうろうぶん
欧文直訳体、候文 등이 사용되었다. 메이지 초기에는 지식인들 사이에서 한문을 많이 사용
かんじかたかなま
ぶん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한문훈독체는 漢字片仮名混じり文으
おうぶんちょくやくたい
로 표기되어 정부의 공식문서나 학술서에 사용되었다. 欧文直訳体는 그 당시 소설 등에 사
そうろうぶん
용되었다. 그리고 候文은 법령이나 포고 등에 사용되었다. 위와 같은 각종 문어문이 절충이
ふつうぶん
ぎこ ぶん
되어 普通文이라고 불리는 문체가 생겨났다. 한문훈독체가 기초가 되어 擬古文등의 요소가
かん じ か
な ま
ぶん
가미되어 漢字仮名混じり文으로 쓰였다. 이 문체는 메이지 후기에 들어서는 공통적으로 사
용되었던 문체라고 할 수 있다.
こうごぶん
○口語文
헤이안 말기부터 일본어의 문장의 문어체가 고정화되고, 시간이 흘러 구어체와의 간격이 점
まえじまひそか
こくぶん
さだ
점 커지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그 차이가 상당히 컸다. 당시 前島密는 国文を定めて「ござ
もち
かんだ たかひら
る」、「つかまつる」を用いること라고 주장하였고, 神田孝平는 平生談話ノ言葉ヲ以テ文章
ヲ作レバ即チ言文一致ナリ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문어와 구어의 차이를 줄이고자 하는 운
げんぶんいっちうんどう
동이 言文一致運動이다. 언문일치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메이지 20년대에 쓰인 소설이다. 문
ふたばていしめい
やまだみみょう
おざきこうよう
말에 だ를 사용한 二葉亭四迷、です를 사용한 山田美妙 である를 사용한 尾崎紅葉가 대표적
이다.
たかはまきょ し
메이지 30년대에는 高浜虚子가 사생문에도 언문일치체를 사용하자 하였고, 신문, 서간문에
도 언문일치체가 사용되었다. 언문일치운동의 흐름은 1903,1904년 국정교과서에 채용되어
じんじょうしょうがくどくほん
(尋常小学読本) 학교교육을 통해 보급되게 된다. 그러나 법령과 공문서에는 1946년까지 종래
에 사용하였던 문어체가 사용되었다.
さんこうぶんけん
□参考文献
に ほん ご し がいせつ
おきもり たくや
へんちょ
あさくらしょてん
『日本語史概説』,沖森卓也-編著,朝倉書店,(2010)
に ほん ご
ねんれい
おおの すすむちょ
しんちょうしゃ
『日本語の年齢』,大野晋著,新潮社,(1966)
に ほん ご し
おきもり たくや ちょ
おうふうしゃ
『日本語史』,沖森卓也著,桜楓社,(1989)
『일본어의 역사』, 한미경·권경애·오미영, 제이앤씨,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