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큰(大) 장, 6 사비야 경

<511> 멀리서 왔구나 사비야 여 그대를 위하여 해답하겠다
<512> 사비야 여 어떤 것이라도 물어라 그 질문을 해결하겠다
<산문> 희유한 일 사문이 대답하여 준다 하니 나 사비야에게 환희가 생겼다
제 3 큰(大) 장,
6 사비야 경
숫타니파타 제3 큰(大) 장, 6 사비야 경. 2.3.
스승은 대답했다,
『사비야 여. 그대는 질문하기를 원하여,
멀리서 이리 오셨군요.
그대를 위하여, 그것을 해결해 드리겠어요.
그대가 질문하면, 순서대로, 적절하게, 명확히 대답하겠어요.
○中村元先生訳
511
師は答えた、
「サビヤよ。あなたは質問しようと願って、
遠くからやって来ましたね。
あなたのために、それを解決してあげましょう。
あなたが質問したならば、順次に、適切に、明確に答えましょう。
사비야 여. 무엇이든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나에게 질문하시오.
나는 하나하나 질문을 해결해 드리겠어요.
512
サビヤよ。何でも心の中で思っていることを、
わたくしに質問なさい。
わたくしは一つ一つ質問を解決してあげましょう。」
그때, 편력의 행자인 사비야는 이렇게 생각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참으로 진귀한 일이다, ---내가
다른 <도의 사람>들ㆍ바라문들에게서는 기회조차도 얻지 못했는데, 도의 사람 고타마가 이런 기회를 제공
했다』라고. 그는, 마음이 기쁘고, 유쾌하고, 즐거워서, 흔쾌한 마음을 내어서, 스승께 질문했다.
そのとき遍歴の行者であるサビヤはこのように考えた、「まことにすばら
しいことだ。まことに珍しいことだ、──わたくしが他の<道の人>た
ち・バラモンたちのところでは機会さえも得られなかったのに、道の人ゴー
タマがこの機会を与えてくれた」と。かれは、こころ喜び、楽しく、嬉し
く、欣快の心を生じて、師に質問した。
○正田大観先生訳
517.(511)
かくのごとく、世尊は〔言った〕
「サビヤさん、〔あなたは〕遠くからやってきた者として存してます。
諸々の問いを尋ねることを、待ち望んでいる者です。
〔わたしは〕それら〔の問い〕の終極を為す者と成りましょう。
〔わたしは〕諸々の問いをあなたに尋ねられた者として、
順次に、法(真理)のままに、あなたに説き示しましょう。(2)
이와 같이, 세존은 [말했다]
[사비야 여, [그대는] 멀리서 온 자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온갖 물음을 묻기를, 기다리며 바라고 있는 자입니다.
[나는] 그것들[의 물음]에 궁극의 마침표를 치는 자로 되겠습니다.
[나는] 온갖 물음을 그대로부터 물어진 자로서,
순서대로, 법(진리) 그대로, 그대한테 설하여 보여주겠습니다.
사비야 여, 나에게, 물음을, 그것이 무엇인든,
뜻대로, [그대가] 구하는 대로, 물어주세요.
나는, 그대의, 바로, 그 [물음],
그 물음에 대해, 궁극적 마침표를 치겠습니다.
518.(512)
サビヤさん、わたしに、問いを、それが何であれ、
意のままに、〔あなたが〕求めるままに、尋ねてください。
わたしは、あなたの、まさしく、その〔問い〕、
その問いの、終極を為しましょう」〔と〕。(3)
거기서 실로 사비야 편력유행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아! 실로, 진귀한 일이다. 아아! 실로, 첨 있는 일이다.
말하자면, 실로, 나는,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들에게서는, [물음을 묻는] 행위의 기회조차도 아직 얻지 못했는데, 그것이,
나에게, 사문 고타마에 의하여, [실로] 이런, [물음을 물을] 행위의 기회가, 만들졌구나』라고. [사비야 편력유행자는]
자기 뜻대로 된 자로 되고, 환희하고, 기운이 불끈나며 맘이 춤추고(용약), 희열과 맘에서 기쁨이 생겨서, 세존에게, 물었습니다.
そこで、まさに、サビヤ遍歴遊行者は、こう思いました。「ああ、まさ
に、めったにないことだ。ああ、まさに、はじめてのことだ。すなわち、
まさに、わたしは、他の沙門や婆羅門たちにおいては、〔問いを尋ねる〕行
為の機会すらもまた得なかったのに、それが、わたしに、沙門ゴータマに
よって、〔まさに〕この、〔問いを尋ねる〕行為の機会が、作り為されたの
だ」と。〔サビヤ遍歴遊行者は〕わが意を得た者となり、歓喜し、勇躍し、
喜悦と悦意が生じ、世尊に、問いを尋ねました。
○1, 영문
03 Mahavagga : 06 Sabhiyasutta
2. 너는 멀리서 왔다, 오 사비야!---이렇게 세존은 말했다,---질문을 하고자 열망하면서 ; 당신이 나에게 그 질문들로
물을 때 내가 그 (의문)들을 끝장내주겠다, 정해진 순서대로, 그리고 올바르게 그것들을 당신에게 설명해주겠다.
'Thou hast come from afar, O Sabhiya,'--so said Bhagavat,--'longing to ask
questions; I shall put an end to those (doubts when) asked those questions by
thee, in regular order, and rightly I shall explain them to thee.
3.
'Ask me, O Sabhiya, a question; whatsoever thou wishest in thy mind that
question I (will explain, and) put an end to (thy doubt).'
내게 물어라, 오 사비야! 질문을 ; 당신이 마음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그 질문을 내가
설명하고, 당신의 의심에 끝을 내주겠다.
Then this came to the mind of Sabhiya, the Paribbâ/g/aka: 'It is marvellous, it is
wonderful indeed, the reception which I did not get from other Sama/n/as and
Brâhma/n/as has been given me by Gotama,' so saying he glad, rejoicing,
delighted, and highly elated asked Bhagavat a question:
그러자 사비야, 떠돌이 수행자의 마음에 이렇게 생각되었다: "놀랍구나, 정말 대단하구나, 다른 사문들과 바라문들한테서
나는 용납도 받지 못했는데, (그 용납을) 고타마가 나에게 해주는구나!" 이렇게 말하면서, 그는 기쁘고, 너무나 기쁘고,
기뻐서 행복하고, 매우 의기양양하게 되어서 세존에게 질문을 하였다 :
○2, 영문
"멀리서 왔구나, 오 사비야!"
이렇게 선생은 대답했다,
"나에게 기꺼이 질문하라 ;
내가 그것들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겠다
그리고 당신에게 설명해주겠다, 질문을 받으면,
순서대로 또 깔끔한 방식으로.
in
나에게 질문해라, 사비야!
당신의 마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
내가 끝을 내주겠다."
그때 탁발수행자 사비야가 생각했다 ; "대단하구나, 놀랍구나! 다른 은둔자들과 바라문들한테서는 그럴 기회도 얻지 못했는데,
그것을 은둔자 고타마한테서 얻다니!" 그리고는 흡족하고, 기뻐서 행복하고, 의기양양하고, 즐거움과 행복으로 넘치면서,
그는 선생한테 질문을 했다 ;----
○3, 영문
당신은 멀리서 왔다
질문 꺼리를 가지고 ; 나는
각 질문을 차례로 대답하고
그 질문의 속뜻을 충분히 보여주겠다.
그러니 나에게 물어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내가 거기에 대답하겠다.
사비야는 속으로 생각했다 ; 대단하구나, 놀랍구나, 다른 은둔자들과 바라문들이 모두 나에게 거절한 그것을 은둔자 고타마가
나에게 묻고 답할 기회를 주겠다니! 그래서 기쁘고 즐겁게, 의기양양하여 환호성을 지르면서 사비야는 선생한테 다음의
질문을 하였다
○パーリ語原文
516.
‘‘Dūrato
遠くから
āgatosi
来た(のですね)
sabhiya,
サビヤよ
(iti
と
Pañ he
問に
pucchituṃ
尋ねることを
Tes‘antakaro
その決着を
bhagavā)
世尊は(言った)
abhikaṅkhamāno;
望んで(来たのですね)
bhavāmi
為します
pañ he
問に
te
puṭṭho,
あなたに 問われた
Anupubbaṃ
順番に
anudhammaṃ
法に従って
byākaromi
解答します
te.
あなたに
517.
‘‘Puccha
質問しなさい
yaṃ
それを
Tassa
それ
ahaṃ
私は
maṃ
私に
kiñ ci
何でも
tass‘eva
ぞれの
antaṃ
決着を
sabhiya
サビヤよ
pañ haṃ,
問を
manas‘icchasi;
心に願う
pañ hassa,
質問に対して
karomi
付けます
te’’ti.
あなたの・と
<산문>의 팔리어 원문은 생략.
유행자(遊行者) 사비야는 용기를 내어 붓다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붓다는 이번의 2개 게송으로 대답했다.
사비야 여, 그대는 멀리서 질문을 하고자 원하여 왔구나.
나는 그대의 질문에 결말을 지어 주겠다.
그대의 질문에, 순서대로, 공식(法)에 따라서 대답하겠다.
마음에 생각되는 의문을 무엇이든 질문해라.
이런 대답을 들은 사비야는
「다른 사문・바라문은 질문할 기회조차도 주지 않았는데,
사문 고타마(붓다)는 내가 질문할 기회를 주었다.」고 마음이 기쁨으로 넘쳐 흘렀다.
사비야는 얼른 질문을 한다. 그건 4개의 질문항목을 포함하는 5개의 게송으로 행해진다.
그리고, 붓다는 아라한의 경지에서 20개의 게송으로, 그 질문 각각에 대답하게 된다.
사비야의 구체적인 질문내용은 다음 게송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