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큰(大) 장, 11. 나라카 경

<698> 승리자가 법륜 굴렸다 소리 듣고서 가서 경지 물었다
<조카, 나라카와 붓다의 만남>
제 3 큰(大) 장,
숫타니파타 第3
大きな章
11. 나라카 경
11.ナーラカ経
20.
< 탁월한 승리자가 법륜을 굴리신다 >는 소문을 듣고,
아시타 라는 (선인)의 가르침 그대로 되었을 때에,
가서, 최상의 사람인 선인(붓다)를 만나서 신앙의 마음을 일으키고,
○中村元先生訳 장중한 성자에게 최상의 성자의 경지를 물었다.
서문의 시구는 끝났다.
698
<すぐれた勝利者が法輪をまわしたもう>との噂を聞き、
アシタという(仙人)の教えのとおりになったときに、
出かけていって、最上の人である仙人(ブッダ)に会って信仰の心を起し、
いみじき聖者に最上の聖者の境地をたずねた。
序文の詩句は終った。
탁월한 승리자의 [법]륜 굴림에 관한 소리를 듣고서,
[거기에] 가서, 성현의 황소(붓다)를 보고, 맑은 믿음 있는 자(나-라카)는,
가장 뛰어난 무니(성자)의 자질을, 가장 뛰어난 무니한테 물었다.
○正田大観先生訳 ---아시타 라는 이름 있는 자의 가르침이 구현된 때에.
704.(698)
모든 서문의 시구게송은 [이상으로] 종료되었다.
優れた勝者の〔法の〕輪の転起についての声を聞いて、
〔そこに〕赴いて、聖賢の雄牛(ブッダ)を見て、清らかな信ある者(ナーラカ)は、
最勝の牟尼の資質を、最も優れた牟尼に尋ねた
――アシタという呼び名ある者の教えが具現したときに。ということで――(20)
諸々の序の詩偈は、〔以上で〕終了した。
○1, 영문
03 Mahavagga : Chapter 11 Nalakasutta
20.
Hearing the noise, while the excellent /G/ina turned the wheel (of the
Dhamma), and going and seeing the bull of the Isis, he, after being
converted, asked the eminent Muni about the best wisdom, when the time
of Asita's order had come.
The Vatthugâthâs are ended.
소문을 듣고서, 탁월한 지나(승리자)가 (담마의) 바퀴를 굴리는 동안, 선인의 황소를 가서 만나고서,
그는 개종한 후에 탁월한 무니에게 최상의 지혜에 관해 물었다, 이제 아시타가 지시한 때가 왔다.
토대가 되는 게송은 끝났다.
○2, 영문
698.
Asita ;
(11) Nalaka
And when the Conqueror turned the noble Wheel,
In rapture did he hear the voice, and came
And saw the bull of rishis, and did beg
The noble sage for the still wisdom's crown :
As bade sage Asita when they communed.
( The prologue is ended )
○3, 영문
698.
But when news came 'a Conqueror has set
his Wheel of Truth a‐rolling', straight he sought,
and found Him, ――found Him and, believing, asked
that prince of seers (since now the time once set
by Asita had come): 'What makes "a Sage"?'
(End of the Introductory verses.)
그러나 정복자가 그의 진리 바퀴를 굴린다는 소식이 왔을 때, 곧장 그는 찾아가서, 그 분을 만났다,
---그 분을 만나고서, 믿으면서, 그 선인들의 왕자한테 물었다(지금 그전에 아시타가 지시하던 그 때가
왔으므로) ; 무엇이 성자를 만드는가?
(머리말이 되는 노래들의 끝)
○パーリ語原文
703.
Sutvāna
ghosaṃ
jina・vara・cakka・vattane,
聞いて
声を
勝者が・最上の・輪を・回すことについて
gantvāna
disvā
isi・nisabhaṃ
pasanno;
行って
会って
仙人の・牛王に
浄心者は
Moneyya・seṭṭhaṃ
muni・pavaraṃ
apucchi,
聖者の資質を・最高の
聖者に・最上の
尋ねた
samāgate
asitāvhayassa
sāsaneti.
現実になった時に アシタと呼ばれる人の 教えが・と
Vatthugāthā
序偈が
niṭṭhitā.
終わる
나-라카 소년이 외숙인 아시타 선인에게서, <탁월한 승리자가 법륜을 굴리신다>는 소리를 듣거들랑,
붓다한테로 가서 설법을 듣고, 그 밑에서 수행을 하라고 가르침을 받았으므로, 오랜 기간 몸을 삼가며
그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붓다의 첫 설법은 <초전법륜경(初転法輪経)>이라 하는데, 인도의 와라나시(Varanasi)에 가까운
이시파타나(isipatana - 선인이 내려와 사는 땅)에 있는 녹야원(鹿野苑-사르나트)에서 행해졌다.
이 설법이 행해진 때, 땅의 신(地神)들을 비롯하여, 전 우주의 신들에게 <탁월한 승리자가 법륜을
굴리신다>는 찬탕의 소리가 널리 퍼졌다는 말이다.
나-라카는 <탁월한 승리자가 법륜을 굴리신다>는 소리를 신들이 와서 알려주었으므로, 외숙 아시타 선인은
옳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얼른 붓다한테로 가서, 성자의 경지란 어떤 것인가 물었다.
여기 까지가 나-라카 경의 전반부로 이 경의 서문에 해당한다. 다음부터 시작하는 후반부는 이 나-라카 경의
질문 2개 게송과 거기에 대한 붓다의 대답 게송이 이 경의 본문에 해당한다.